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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부의 비밀 / 나폴레온 힐 지음 / 비즈니스맵

 

오래전에 나온 부자학 책이다.
읽다보면 세세한 부분에서 약간 의아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 책이야말로 현대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부자학의 기본이라 할 만하다.

내가 열렬히 추종하는 보도섀퍼의 "돈"도 결국 그 흐름을 쫓아오다보면 이 책의 원칙으로 귀결되고, 오랜 인내의 세월을 거쳐 일본을 평정하고 여러 대에 걸쳐 막부를 이어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성공비결 역시 결국 이 책의 원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라는 명언을 남긴 유명한 사람(누군지 까먹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사람인데 그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 -_-;;)의 이 말도 결국 이 책의 성공원칙으로 설명이 가능하며, 내 짐작으로는 성공한 사람 누구를 갖다대어도 결국 이 원칙에 맞는 사람일 것이다.

한마디로 읽어서 매우 좋은 책이다.
꼭 부를 위한 것이 아니라도, 한번 읽어두면 삶에 도움이 될 법하다.

나는 '걱정도 팔자'라는 말이 딱 맞을만큼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 책을 읽고 그래서는 안되겠다는 결심을 했다.
인생 오십년.....이 아니고....인생 팔십년....도 아닌것 같고....이제는 "인생 90년" ;;;;
걱정만 하지 말고 매순간을 행복하게, 정말 행복하게 살아야지, 싶다.

이제 더 이상 내게 인터넷뒤지기와 원단보고또보기는 없는 거다.
난 보람있는 일을 위해서 더 이상 빈둥거리지 않겠........................으면 좋겠지만...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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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12/01 21:51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스타일이 경쟁력이다! / 데보라 린 다링 / 부키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에 대한 조언서.
여러 번 보았지만 보고 보고 또 보는, 매우 좋은 책이다.

옷장에 구비해야 할 기본 아이템은 어떤 것이고, 어떻게 추가해나가야 하는지;;;;
감추고 싶은 부위는 어떻게 해야 남들 시선에 안뜨이는지;;;
균형이 잡힌 몸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타등등 옷입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처럼 색맹에 가까울만큼 색을 못맞추는 사람도 기본 개념을 충분히 외울수 있을만큼 간단하다.
"단색과 무늬 / 옅은색과 어두운색" 만 확실히 알면 되니 말이다.


매우 추천해야 마땅한 책;;
큰바위얼굴로 보여 고민이거나, 다리가 몽당해보여 걱정이라거나, 허리가 길거나, 상반신과 하반신이 반토막으로 보여서 항상 슬픈 여자라면 꼭 봐야할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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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11/25 23:09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매혹적인 여인 / 핼런 앤덜린 / 재천

 
페미니스트라면 이 책을 불살라버려야 한다고 주장할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1965년도에 처음 나온 책으로, 좀 구시대적인 남녀론을 가지고 있다.
아주 먼 옛날 남녀가 유별하여....하는 시절의 여성학교에서 가르칠법한 내용들을 말하고 있는 면이 없잖아(상당히 많이) 있다.

하지만 그시절이나 지금이나, 남자들은 거의 변하지 않았고,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감에 있어서 이 책은 굉장히 유용하겠다. 
몇가지는 책을 보기 전에 이미 내가 경험해본 일이라 단언할수 있고, 몇가지는 현실과 조금 안맞는 말이다 싶은 점도 있다.
그러나 실행면에서 볼때는 대부분 맞는 소리인것 같으니, 고전적인 여성관때문에 갸우뚱해지는 곳은 그냥 넘어가자.

만일 현재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
현재 결혼생활이 만족스럽다 해도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
(스스로 잘하고 있는 것같아도 분명 잘못하고 있는 일 몇가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 남자를 잘 모르는 여자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필필독서;;;




*참고*
책을 불사르고 싶은 느낌이 들어도, 손꾸락을 꼭 묶어가며 읽어보자!!
책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도, 혀를 깨물고 참아보자!
책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어지면, 차라리 머리카락을 쥐어뜯자!!
읽어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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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11/17 17:34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멀티태스킹은 없다 / 데이비드 크렌쇼 지음, 이경아 옮김 / 아롬미디어

 
1.
2009년 8월 23일 읽음.
제목이 끌려서 가지고 왔는데 약간 당황함. =_=;;;



2.
멀티태스킹이라는 말은 많이들 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흔히들 말하는 멀티태스킹은 스위치태스킹일뿐이라고 말한다.

스위치태스킹은 이일을 하다 스위치를 눌러 잠깐 저일을 한 후 다시 이일을 하는 식의 일처리를 말한다.
이런 경우에 스위치할때마다 중단과 (재)시작에 따른 시간낭비(스위치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것보다 효율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소설이나 수필처럼 저자가 고객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되어있어 읽으면 곧바로 이해가 가고 내용이 단순하고 쉽다.
조금 당황스러웠던것은 위에서 말한 내용 한가지밖에 없다는 점이다. -_-;;
그후의 이야기가 없다. 그걸 실천하기 위한 복잡한 것들도 없고, 과연 이책에서 말한 몇가지가지고 실행해도 될것인가 싶을만큼 내용이 너무 단순해서 마치 끝을 내지 않고 중간에서 맺음을 한것 같은 느낌이 든다.



3.
이 책을 읽고 나서 워렌버핏에 대한 살림지식총서를 읽었는데, 거기에서 이 멀티태스킹은 없다라는 말의 실례를 느낀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인슈타인이나 워렌버핏이나 시계를 삶았다는 유명한 그 누군가들은....자신이 좋아하고 흥미있으며 잘하는 분야에만 스위치를 켜놓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위에서 예를 든 사람들은 다들 일상생활에서는 바보스러울만큼 서툴었렀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추진력과 성과를 보인 사람들이다.

보통사람들은 일과 가정, 취미, 생활 등을 적당히 익히고 하게 된다. 하지만 저 사람들은 일상생활이나 취미 등으로 가는 스위치를 꺼놨던가 그게 고장났다던가,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스위치는 계속 그들이 하는 일에만 켜져있는 것이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이 책은 쉽고, 단순하다.
끝이 좀 허술하고 내용이 너무 없는것 같기는 하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스위치태스킹이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을정도는 충분하므로 읽어볼만 하다.

다만, 나 같으면 그냥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읽고 나오겠다. 빠른 사람이라면 20분에 세번은 읽을테고, 느린 사람도 20분 정도면 읽고 독후감까지 쓸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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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8/24 11:21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우리집 패브릭 인테리어 / Tamsin / Weston 지음 / 아카데미 북

 
1.
2009년 6월 24일 읽음.
독서노트에는 적지않았다. 종이가 아까워서;; --__--;;;

이 책을 보려는 분에게 조언하자면,
만일1. 인테리어와 관련하여 사진을 보고 싶은 거라면 다른 책을 보는게 훨씬 좋겠다.
만일2. 홈패션 소품을 만들려고 하는 거라면, 그래서 만드는법이 필요한 거라면 다른 책을 보는게 훨씬 좋겠다.
만일3. 색상이나 무늬별로 매치하는 방법을 보는 거라면 봐도 좋지만, 잘 찾으면 더 좋은 매치방법을 적어둔 책이 많다.
만일4. 다른 홈패션, 인테리어 책을 많이 봐서 새로운게 필요하고, 시간도 너무 많다면 이 책을 보면된다.


2.
만드는법이 굉장히 간단(ㅠ_ㅠ;;)해서 기초적인 솜씨없이 이것만 보고 만들수는 없다.
만드는 법에 대한 설명그림도 없고, 패턴그림도 없다.
요새 나오는 책이 만드는법을 굉장히 자세히 싣고 있고 그림까지 곁들여가며 설명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 책은 너무 불친절하다.

색상매치라든가 분위기에 따른 인테리어 같은 것을 위주로, 거기에 맞는 소품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런 용도로 본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류의 다른 책을 보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싶다.

사진만 쭉 보고 넘어갈거라면 또 그럭저럭 괜찮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의 사진이 뛰어나게 예쁜 소품을 담고있지는 않다. 그냥 인터넷만 두들겨도 이보다 괜찮은 사진이 수두룩 하다. 그러니 사진을 보고 싶다면 인터넷의 패브릭 고수들을 찾아보는게 이득이다


3.
전체적으로 책표지 제목 상단에 적혀있는 '아름다운 집을 위한 특별한 아이디어 100가지'라는 문구를 굉장히 실망시키는 책이다.

전체적으로 책표지 제목 하단에 적혀있는 "하루완성 프로젝트, 속성완성 장식해법, 멋진 아이디어 모음, 그리고....상상했던 디자인 미리 보기"라는 문구역시 굉장히 실망시키는 책이다.


이렇게 혹평하는 이유의 80%는 만드는법과 패텬그림이 없다는데에 실망하였기 때문에 뿔이 나서;;; ==__==;;;
사실 그냥 한번 휙 훑어보기에는 괜찮다. (그 사람은 나를 모르겠지만, 저자분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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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6/25 12:23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가장 쉽고 빠른 정리수납법 / 혼다 히로미 지음 / 동양문고 상상공방

 
1.
2009년 6월 23일 읽음.
괜찮았음.


2.
편집과 글씨가 보기 편하다.
깔끔한 편집과 적당한 크기의 글자, 그리고 귀엽고 투박한 그림.
거의 매장마다 혹은 두장에 한번은 꼭 손그림이 그려져있어서 글자만으로 된 것보다 눈에 확 들어온다.

엄청나게 기발한 내용같은 것은 없다.
제법 처음부터 끝까지 볼게 골고루 있고 중간에는 간단한 수납용구를 만드는 방법이나 수납도구를 고르는 요령같은 것도 있다.
뒤쪽에는 사무용품 수납에 관한 것이 있는데, 그중 책상을 6개로 분할하여 어디에 어떤 종류를, 어떻게 놓을 것인가에 대한 팁이 마음에 (특히) 들었다.

하지만 '깐깐한 수납'과 마찬가지로 너무 기발해서 뇌가 벌렁거릴만한 내용은 없고, 실용적이면서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할 수있는것, 기본적인 (그래서 수납에 관한 책을 좀 봤다면 이미 다들 알고있는 것)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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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6/25 12:09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2010 신부유층 연구 / 노무라 종합연구소 지음, 미야모토 히로유키, 오비나타 타케노부 / 매일경제신문사

 
1.
2009년 6월 22일에 읽음.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집과 간결하고 간편한 문장.


2.
부유층에 대해 분석해놓은 책이다.
다만, 일반인을 위한 분석은 아니고 금융기관을 위한 분석이다.
금융기관들이 앞으로 부유층을 잡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것인지, 그들은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어떤식으로 자산을 운용하려고 하는지 등등;;;

어려운 말을 쓰거나 난해하지 않고 쉽게 읽혀진다.
덩달아 내용도 쉽다는게 약간 문제긴 하지만, 한번 읽어볼 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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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6/23 01:58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돈관리 기술 / 니시야마 아키히코 / 소담 출판사

 
1.
2009년 6월 22일 읽음.
뭔가 끌려서 빌려옴.


2.
제목하고는 큰 상관이 없는 책이다.
직장과 사회생활의 요령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나는 현재 직장생활을 하지도 않고 인맥관리도 필요없으므로(아, 이건 아닐지도 모르겠다. 인맥관리는 필요한데 내가 그걸 할 만한 성격이 못되는 것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사회생활을 누리고 있다면 아마도 도움이 될듯하다.
다만, 우리가 아는 일상적인 돈관리하고는 큰 상관없으니 그쪽으로는 기대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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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6/23 01:14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절대 실패하지 않는 정리의 비법 / 마츠오카 에이스케 지음 / D&C 미디어

 
1.
더 이상 정리에 실패하지 않으려고 빌려왔다.
하지만 이 책을 봤다고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 같지는 않다.


2.
이 책의 좋은 점은 정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다른 책과 다른 분류를 하고 있고, 그런 점에서 생각할 점을 던져준다.

이 책의 별로인 점은, 다만 그뿐이라는 것과 허풍이 너무 세다는 것;;
분류를 새롭게 했다는 것은 충분히 생각할만 하고, 거기에 따른 몇가지 팁과 물건의 흐름 같은건 참고해서 뭔가 새로운 걸 이룩할만 하다.
하지만 압축하면 열페이지도 안될 것 같은 내용을 주욱 잡아 늘려서 한권으로 만든데디 저자는 '이건 정말 놀라운 발견이야'라고 하면서 놀랄 것을 강요한다. 자구만 "놀랍지? 놀랍지?"하니까 화가 날라고 한다. ==__==;;;


3.
한번 읽어볼 만은 하지만 자꾸만 놀랐지? 놀랐지? 대단하지? 대단하지? 라고 해서 약간 화가 나는 책;;
앞부분에 대략적인 내용은 다 나온다. 뒤로 가면 결국 앞이야기를 주욱 잡아늘리면서 몇가지 팁을 주는 것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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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6/19 22:44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베이킹소다와 아로마를 이용한) 자연주의 청소법 / 일본 내츄럴 라이프 연구회 / 우듬지

 
1.
먼저 올린 "베이킹소다 활용지혜"와 거의 똑같은 책이다.
먼저의 책을 읽었다면 이 책을 읽는건 시간낭비;;



2.
다만 이 책은 용량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생략할 수 있는건 생략해놓았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자세하기는 '베이킹소다 활용지혜'가 훨씬훨씬 더 자세하고, 이 책은 같은 활용법을 설명할때 사진이 한두장 더 많다.
또 아로마에 대한 언급도 이 책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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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6/19 22:36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베이킹소다 활용지혜 / 부티끄사 지음 / 도서출판 종이나라

 
1.
베이킹소다를 사면서 본 책이다.
베이킹소다를 완벽해부하고 있지만, 매우 짜증나는 스타일로 되어있다.


2.
주방, 욕실, 거실, 부엌, 현관 등으로 각 공간을 구분하고, 거기에서 다시 용도별로 구분해서 활용법을 적고 있다.
헌데 그냥 한군데에 적어도 될 내용을 다시 여기에 쪼개 쓰고 저기에서 또 쓰고 있기 때문에 매우 짜증난다.
베이킹소다 용량도 매번 활용법 하나 소개할때마다 쓰고, 똑같은 용법으로 쓰는 걸 이쪽에도 저쪽에도 써놓는다.

예를 들면 베이킹소다 몇숟갈에 물 얼마를 넣어 섞어서 세면대를 닦는다고 써놓고, 다른 페이지에 다시 똑같은 용량으로 섞아서 수도꼭지를 닦는걸 써놓는 형국이다.
결국 세면대 닦을때 수도꼭지도 함께 닦으면 되는데 그걸 구분해놓는 형식인 거다.
그래서 조금 짜증이 나지만, 그렇게까지 세세하게 반복하여 적어놓기 때문에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완벽하게 할 수 있겠다. -_-;;


도닦는다고 생각하고 그냥 죽 읽어나가면 괜찮다. ^^;;;;
암튼 엄청나게 자세하게도 적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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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6/19 22:32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프로파일러 노트 / 로이 헤이즐우드, 스티븐G.미초드 지음 / 마티

 
1.
저자 로이 헤이즐우드는 FBI 행동과학부의 전설적인 프로파일러라고 한다.
'마인드 헌터'가 조금 극적인 소설스타일이라고 본다면 이 책은 조금 겸손한 비소설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겠다.
괜찮았다.


2.
프로파일러의 관점에서 본 사건파일이다. 제목부터가 그렇지만;;
여러 사건들을 말하면서 프로파일러의 입장에서도 구술하고 있다.

구술하는 방식도, 내용도, 마음에 든다.

아주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내용은 적다고 할수 있겠다. 담담하게 구술하고 있고 각 사건은 제법 상세하고, 지나치게 자극적인 단어로 눈길을 끌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 책만을 보고 프로파일러가 될만큼 자세하지는 않지만 괜찮고, 나는 마음에 쏙 들었다.
마인드헌터보다 책이 약간 얇다.

책의 스타일을 보자면 예를 들면;;; 마인드헌터는 연예인타입이고, 이책은 일반인 타입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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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6/19 22:25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팀건의 우먼스타일북 / 팀건, 케이트 몰로니 지음 / 웅진 리빙하우스

 
1.
저자는 남자다. -_-;;;
무슨 학교의 선생님인것 같다.
케이블tv에 나오는 마르고 흰 머리의 아저씨가 이 사람인 것 같은데 확신할 수는 없다.


2.
책내용은 다른 것과는 약간 다르다고 해야겠다.
분류라든가 그런 것들이 내가 보아온 스타일북과는 조금 다른듯;;

어쨌든 이 책은 완벽한 스타일 지침서라고 하기엔 세세한 팁이 약간 모자르고, 이미 알려진 것들을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는 면이 많다.
하지만 간혹 나오는 부분에서 얻을 만한 것도 꽤 많으니 한번 봐두는것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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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6/19 22:17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왕초보 퀼트하기 / 류현숙 / 퀼트사랑

 

매우 자세하고 기초적인 면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꼭 퀼트가 아니라 그냥 홈패션이나 소품을 만드는 사람이라도 보고 유용한 책;;

by 안신 | 2009/06/19 22:10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복있는 관상은 어떤 얼굴인가 / 마의천 / 도서출판 동반인

 
1.
중간까지 읽다가 그만두었다.
원래 이런 책은 독서노트에 쓰지 않고 여기에도 올리지 않지만, 이 책의 경우는 깨달음을 얻고 중단한 것이라 적기로 했다.


2.
한자를 잘 몰라서 일일이 찾아가고 대조하며 읽었기 때문에 시간은 엄청 걸렸다. 게다가 책에 나오는 내용을 일일이 얼굴하고 대조해보느라 더 시간이 걸렸던;;

헌데 나중에 알고보니 맨 앞부분의 내용은 그냥 일러두기 같은 거였고 뒤의 본문은 훨씬 읽기 편했다. (아아, 그런줄 알았으면 그 고생은 안하는 건데;;; ㅠ_ㅠ;;; )

일반인이 관상을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된 것이, 관상이라고 하면 대강 눈썹 모양이라든가 눈모양이라든가 이마같은 걸 보고 판단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판단해야 할 부분이 수도없이 많아진다.
그 많은 부분을 일일이 구분하고 그 부분의 모양새를 살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싶다. ==__==;;
허니 일반인이 책을 보고 관상을 가늠한다는 것은 불가능해보인다.


3.
하지만 깨달음을 얻었으니....... 관상보다는 심상이라는 것이다;;

예전에 읽은 책 중에서 관상을 보면 백이면 백 맞추었다는 일본인이 쓴 책을 보았는데, 거기에서도 운명은 그 사람이 하는 행동에 따라서 바뀌는 거라고 나와있다. 그 사람은 소식을 하는거야말로 운명을 바꾸는 거라고 주장을 했다. 그 사람이 든 이유는 조금 이상해보였지만 내 생각에는 분명히 결과는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고 알고 있는데 그 이유를 추정하는게 이상했던 거같다.

한마디로, 소식하면 운명이 좋게 바뀌었다는 사실은 경험상 알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추정하는 데서 뭔가 이상하게 추측한게 아닐까 싶다.


헌데 이 관상책에서도 관상보다는 심상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관상이 어떻든 정해진 운명이 어떻든, 본인이 마음을 바르게 갖고 열심히 사는것이야말로 천운을 얻는 길이라는 것이다.


라는 깨달음을 얻은 고로;;; 앞으로 관상에는 관심을 갖지 않기로 했다.

마음을 바로이 하고, 타인을 해하지 않으며, 남을 비난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미운 사람은 불쌍히 여기고, 사랑을 받으면 감사히 여기고, 나를 해하려는 사람은...음, 그냥 무시하고.... 아무튼 그렇게 사는 것이야말로 관상을 궁금히 여기는 것보다 나은 삶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



짧다면 짧은 인생;;
남길 것은 뼈 몇조각과 썩어버릴 거죽뿐;;
살아있는 동안 고운 마음으로 감사히 여기며 열심히 살아가자;;

by 안신 | 2009/06/19 22:08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깐깐한 수납 / 조윤경(털팽이) / 웅진 리빙하우스

 
1.
2009년 6월 2일 읽음.
제목만큼 깐깐하지는 않다. 하지만 괜찮은 책;;


2.
아주 기발하고 깜찍발랄한 아이디어 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간단한 규칙을 제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것인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알려준다.
대부분 따라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듯 한 것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실용성이 있다.

대부분의 내용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굉장히 새로운 걸 기대한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도 다시 짚고 넘어간다고 생각하면 의외로 괜찮다.

일본 수납책은 굉장히 세세한 부분에서 다양하게 알려주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고 따라하기 쉬운 부분이 많으며 적당히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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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6/19 21:55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맞벌이의 함정 / 엘리자베서 워런, 아멜리아 워런 티아기 / 필맥

 
1.
여전히 글씨가 안습이라 작가이름이 조금 틀렸을지 모르겠다. '티아기'라고 쓴것 같은데 이름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_-;;;
몇년전부터 줄기차게 가져와서 읽고 다시 또 가져와서 읽고 또 읽은 책이다.
왜 이 책에 끌리는지 모르겠지만 자꾸만 끌려서 그만 또 들고 오게된다;; ==__==;;


2.
쉽게 말하면

맞벌이하는 가정이 아내가 버는 수입을 여분이라 생각하고 저축하면 괜찮지만, 보통은 맞벌이 하는 두 명의 월급에 맞춰 살림규모가 커지고 저축액은 외벌이때나 별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서, 갑자기 엄마나 아빠 중 누군가가 실직했을때 생활비를 감당할 수가 없고 결국 나락으로 굴러떨어진다. 하지만 외벌이였다면 이미 거기에 맞춰서 생활하고 있던 참이라 아빠가 새직장을 찾을 동안 엄마가 안전판이 되어서 나가 벌거야;;;;;;라는 말이다.

하지만 동시에 외벌이로는 중산층이 될 가능성이 없고 맞벌이는 필수인데 그 이유로는, 맞벌이로 수입이 늘어나면 학군이 좋은 도시로 여력있는 맞벌이 부부들이 몰려가고, 그러다보면 집값이 뛰고, 맞벌이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거기에 끼어들지 못하고, 이미 맞벌이를 하고 있는 가정은 집을 모기지로 빌리고 대출을 갚느라 여력이 없다. 그리고 어느날 수입원이 줄어드는 순간 펑!하고 터지는 거다;;;

라는 식의 논리다.

그리고 일단 몰락하기 시작하면 불화가 시작되고, 믿음직스럽던 아빠들은 갑자기 사라진듯 하며, 엄마가 대출전화를 받고 청구서를 처리하며 모든 고난의 과정을 떠맡게 되어 진짜 불화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파산신청을 하는 거다;;;

책 내용은 훨씬 더 많고 다양하지만 아무튼 축약하자면 대강 저렇다.


3.
저자들은 무슨 프로젝트를 벌여서 통계를 살피다 저런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괜찮게 읽었고, 왠지 자꾸만 끌린다. -_-;;; (난 이미 처음 제목을 볼때부터 끌렸기 때문에 책내용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by 안신 | 2009/06/19 21:42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방송대본의 이해 / 김연진 / 도서출판 박이정

 
1.
2009냔 5월 6일 읽음.
경력이 오래된 PD 분이 작가인듯 하다. 현재는 이런쪽 강의를 하는 선생님인듯;;(작가소개를 노트에 적어두지 않고 지금 대강 기억나는대로 쓴 거라 틀릴수도 있다;;)

일종의 경험자가 신출내기에게 보내는 조언같은게 많고 작가와 PD가 어떻게 협력해서 일하는지, 어떻게 굴러가는지 엿볼수 있다.
각종 대본(라디오, TV등)의 차이점과 주의할 점들이 적혀있어 전체적으로 개요를 잡기에 용이하다.


2.
하지만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이름을 까먹었는데 이런류의 우리나라 대본작가가 쓴 책중 어떤 건 굉장히 재미있다. 아, 제목이 기억안나네;;; -_-;;;)

그리고 극적국면에 따른 분류의 예로 든 작품이 조금 이상한 것 같다. 분류 자체가 이상한 것은 아니고, 그 분류에 들어가는 책이 얼핏 '음;; 이게 왜 이 분류에 들어가지? 저분류일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그런쪽의 수업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어서 선생님들과 다른 분들이 그렇게 분류하는데 나만 모르고 있는 걸수도 있겠다.

전체적인 개요를 잡을 수 있게 해주지만 글쓰는 작업 자체에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은 아니다.
그러니까 글쓰는 팁에 대한 것은 아니라는 말;;
시나리오의 구조 같은 걸 기대했는데 아니어서 약간 당황했었다. 하지만 보고나니 방송쪽 일의 전반적인 업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나름 괜찮았다.


3.
전체적으로 앞부분에서 얻을게 많고 뒷부분으로 가면서 얻을게 적은 편이다.
한번정도 보면 좋을듯하다.

이글루스 가든 - 책에 별을 달아줍시다! (책 평가...

by 안신 | 2009/06/19 21:30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절약형 인간 / 레기네 슈나이더 / Hans&Lee

 
1.
2008년 4월 28일 - 4월 29일까지 읽음.
짜증스러운 내용.
왜 다시 보려고 했는지 나자신이 도무지 이해가 안감.


2.
아마 절약을 하기 위한 마음다짐으로 다시 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전체적으로 볼때 일관되고 정확한 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듯 보인다. 게다가 공감을 얻기에도 너무 짜증스러운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

어쩌면 내가 사회현상이나 사회학을 잘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다른걸 다 제치고 책 내용만 볼때 "당신은 지금 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겁니까? 너무 편향된 시각은 아닙니까?" 라고 묻고 싶다.

대세는 절향형인간이다. 요즘의 트렌드는 검소함, 순수주의;; 사치하는 사람들은 이제 한물갔다, 절약하는 사람이 환영받는 시기가 된다, 절약하고 검소하는 사람이야말고 가족과 여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교감하고 사치하는 사람은 물건을 사대느라 가족과의 유대감과 교감은 나누지 못한다.

뭐, 그런 말을 하고 싶은 모양인데 예시로 나오는 사람의 대부분은 가난해져서 어쩔수 없이 절약해야 하는 상황이라 비굴함을 느끼는 경우와 그런 상황에서 "난 이제 절약하면서 사는게 좋아요, 예전의 사치는 정말 인간적으로 말종이고 무지한 처사였어" 라는 식의 개과천선한 경우들;; 하지만 개과천선하여 절약형인간이 되기 전의 모습 중에는 우리 보통 사람들의 모습은 없는듯하다. 과시형의 인간말종 비슷하고, 심지어 절약형인간으로 소개되는 사람들의 경우, "헉, 이건 아니잖아?"라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갑자기 일자리를 잃거나 일거리가 줄어들거나 한 것은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적인 현상이고, 그렇기 때문에 가난해지는 건 그 사람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사회현상. 그런 현상은 시대적인 것이고 점점 더 그런일이 많아질테니 이제 절약형인간이 각광받는 시대가 온다.

라는 식의 말인 듯 한데, 그걸 위한 증명이나 예시, 학자들의 말들은 전혀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어쩔수없이 궁핍하게 사는 것과 절약을 구분하지 못하는것 같고, 환경을 사랑해서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사람과 일본식 검소주의를 본딴 내츄럴경향주의(광목색의 수수한 옷, 가방,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일본식 절제미 등)를 구분하지 못하는듯 하다.

암튼 짜증나는 책;;

이글루스 가든 - 책에 별을 달아줍시다! (책 평가...

by 안신 | 2009/05/05 17:44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노트한권으로 끝내는 메모력 / 오쿠노 노부유키 / 21세기북스

 
1.
2009년 4월 28일 읽음.
혹했음.
이대로 노트를 써보고 싶은 유혹에 며칠간 끙끙거림.

(하지만 그러면 현재쓰고 있는 독서노트나 다이어리, 창작노트는 다 어떻게 하지? 그걸 갑자기 다 쪼개서 한데 뭉쳐놓거나 버려둘수는 없잖아?????)



2.
기자출신인 저자가 처음으로 쓴 책.
만능노트라고 이름붙인 노트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적은 책으로, 노트 자체는 별로 크게 놀라울게 없다.
그저 맨 첫장부터 끝까지, 크지않은 크기의 휴대간편한 노트를 사용하되, 일기 소재 발상 등 모든 내용을 그냥 다 적고, 다 쓰면 새노트로 바꾸어 한달에 최소 한권정도 사용하면서, 인덱스를 만들어 어디에 뭐가 있는지 찾아본다, 라는 내용.

여기에서 중요한 건 인덱스 라는 부분;
노트를 몇권을 쓰든(백권이든 천권이든) 인덱스만 만들어두면 검색하기가 쉬우니 빙고!라는 말인데, 이게 의외로 괜찮아보인다.
인덱스를 컴퓨터에 엑셀이나 기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만들고 검색한다는 발상이 참 괜찮다.

(이건 인덱스용 수첩이나 노트를 하나 만들어서 그냥 써도 될듯하다. 쭉 읽어가면 제목만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 대강 기억날 것 같은 느낌;;)



3.
간단한 내용을 너무 친절하게 뒤에서 다시 설명하여 중복되는 느낌이 있고, 내용은 한권책으로 펴기에 조금 버겁다싶을만큼 간단하기는 하지만 너무 혹한 내용이라 "너 너무 좋아!!"라는 느낌;
편애하고 싶은 책인지라 좋다고 광고해본다.
아주 뛰어난 책은 아니지만 괜찮다. (인덱스가 참 마음에 든다)


머지않은 미래에 꼭 해볼 작정;;
이글루스 가든 - 책에 별을 달아줍시다! (책 평가...

by 안신 | 2009/05/05 17:27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깔끔정리수납 / 이다 히사에 / 아카데미북

 
1.
2009년 4월 28일 읽음.
정리수납에 관한 책들은 꽤 많이 봐서 새롭지는 않았지만 보면서 다시 알고있는 걸 정리할 수 있었음.
이런 류가 다 그렇지만 사진이 많아서 좋았음.


2.
일본 주부의 정리수납 방법이 실린 책이다.
얄팍한 책으로 공간별로 분류가 되어있고 자잘한 팁들은 별로 없지만 기본적인 내용이 들어있고 깔끔하다. 
기본적인 정리수납 법칙을 짚어주고 가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3.
이 책에서 얻은 팁들.

- 물건수납법칙의 5단계.
- 옷장정리할때 쓸모있는 (버리거나 보관할)옷정리 차트 ; yes no 로 화살표를 따라가게 되어있다. (이대로만 하면 옷정리는 문제없어!!라는 느낌)
-옷장수납point ; 옷걸이봉, 수납선반, 서랍 별로 넣어야 할 옷종류를 구분했다.


4.
전체적으로 아주 기발하고 놀라운 것들은 없지만, 기본적인 분류와 정리를 말하고 있다.
만일 수납정리책을 많이 보았다면 그닥 쓸모있는건 없을 듯 하지만 기본적인 수납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앞부분부터 중간까지 볼만하고 뒷부분은 그저그렇다.
사진이 많기는 하지만 좀 구식이랄까 촌스러운 거실이나 방의 모습이 나온다. 어쩌면 좀 오래된 책일지도 모르겠다.



ps.
별점은 귀찮아서 앞으로 안하기로 했다. ==__==;;;
이글루스 가든 - 책에 별을 달아줍시다! (책 평가...

by 안신 | 2009/05/05 17:15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도보섀퍼의 돈 / 보도섀퍼 / 북플러스

 
1.
2009년 4월 26일 읽음.
이 책도 오래전부터 몇번이나 읽은 거지만, 볼때마다 명작이라고 생각함.
정말 괜찮은 개인경제필독서.


2.
제목을 봐도 알겠지만 돈에 대한 책이다.
보도 섀퍼의 책이 여러 개 번역되어 있는데 이 "돈" 과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그중 가장 뛰어난 명작이다.
키라는 어린이 대상의 동화형식이므로 성인 대상의 글로써는 보도섀퍼가 쓴 것 중 가장 기본이면서 최상이 아닐까 싶다.

비슷한 류의 책으로는 잘 알려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가 있는데, 그 시리즈와 이책을 비교하면 단연 이쪽이 명작이라고 생각된다.

부자아빠 시리즈도 괜찮기는 하지만 그책의 저자는 가난한 아빠를 너무 허접(미안하지만 이런 느낌이 든다)하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어서 거부감이 든다. 물론, 저자는 "가난한 아빠는 허접해요, 난 부자아빠가 좋아요"라는 뜻으로 글을 쓰지는 않았다. 저자의 말뜻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저런식의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들고만다.
(하지만 나는 부자아빠 시리즈가 나왔을때 펜이었다. 그 후에 보도섀퍼를 알게 되어 보도섀퍼의 열렬한 팬이 된 것뿐;;)

그것을 빼더라도 부자아빠 시리즈는 일반인이 실행하기에 약간 거리감이 있다.
한권짜리 '보도섀퍼의 돈' 보다 더 자세하고, 책도 여러권이요 시리즈도 여러개지만 개인이 받아들일 엑기스만 따져보면.....
 
보도섀퍼의 '돈' 은 우선 돈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일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꼭 돈에 목숨을 걸지 않는다해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다고 할까.
그리고 보도섀퍼의 빚에 대한 시각은 참으로 마음에 든다.


3.
백문이 불여일견;;
꼭 돈을 벌겠다는 사람이 아니라도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삶의 지침서.
만일 빚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읽어봐야할 다이아몬드.

평점 10점 중 11점을 주어야 마땅할 책이다.
만일 아직도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서점이나 도서관으로 달려가야 마땅하다;
이글루스 가든 - 책에 별을 달아줍시다! (책 평가...

by 안신 | 2009/04/27 16:00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3시간 수면법 / 후지모도 겐고 / 백만문화사

 
1.
2009년 4월 26일 봄.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됨.


2.
3시간만 자면 충분하다 고 주장하는 책이다.
인간의 수면사이클에 대해서 설명하고, 왜 3시간만 자면 충분한지 말하면서, 어떻게 하면 3시간 수면으로 충분할지, 3시간 수면을 위해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보통 사람이 3시간 수면법을 실행하기 위한 단계 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3.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몰랐던 것들이나 알고는 있지만 정확한 것은 몰랐던 사항에대해 알게 되어 굉장히 혹했다. -_-;;

이건 반드시 배워야 할 중요한 수면법!
난 잠으로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것 아닌가!(난 10시간 이상 자는 일도 허다하다;; 밤에 많이 못자면 낮잠을 자서라도 메운다는;;;)
얼마남지 않은 내 인생을 필요도 없는 꿈(진짜 꿈)으로 날려버리고 있었구나!
난 꿈꿀때마다 해몽을 꼭 보곤 했는데 그따위것, 사실은 미래를 알려주는 신비한 게 아니었던 거군!
꿈을 꾸다니, 이 무슨 멍청한 짓을 하고 있었던 거냐!

등등의 자책을 하며 발등을 찍고, "반드시 3시간 수면법을 익혀 3시간만 자면서 남은 인생을 알차게 살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뒷부분의 가수면에 대해서 읽으면서 약간 회의가 일었다.

우리나라에 '대망'이라는 제목과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는 소설에서 이에야스도 가수면을 취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의 가수면과 틀렸던 것이다. (난 이건줄 알았구만;;)

이에야스의 가수면은 잠이 든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밖의 소리가 들리는 정도의 반 수면 정도인데, 이책에서 말하는 가수면은 그것과는 다르다. 게다가 자세히 설명한다고 말하면서 실제로 어떤 식으로 어떻게 어떤 방법인지 아주 정확하게는 안 나와있다. 그냥 잠깐 폭 쓰러져 자는 짧고 깊은 낮잠 정도라고 말한다고 할까;;

결국 3시간 수면은 그냥 포기했다.


4.
책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보통은 5점 기준으로 4점 반.
괜찮은 책이기는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것을 100% 믿을 수 있는가 라는 점에서 약간 미심쩍어 보통은 된다 생각되지만 반점 깎았다.
하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참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나는 처음부터 이에야스의 가수면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봤기 때문에 속았다고 생각한 것뿐, 실제로 이 저자가 날 속이지는 않았다), 잠을 줄여서 일이나 공부를 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보아도 괜찮은 말이 많다. 다만 나는 낮잠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시간은 자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글루스 가든 - 책에 별을 달아줍시다! (책 평가...

by 안신 | 2009/04/27 15:34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생각의 도구 / 카토 마사하루 지음 / 이에지21

 
1.
2009년 4월 25일에 읽음.
전에도 본 책이지만 스토리 도구에 대한 욕구때문에 다시 빌려옴.


2.
아이디어 발상에 관한 책이다.
초반에는 아이디어란 대체 무엇인가, 완벽하게 새로운 것만 중요한 아이디어인가, 직장인의 아이디어 발상은 대체 어떻게 할 것인가. 등등에 대한 고찰 등이 있고, 중반과 후반부에 각종 발상도구에 대해 적혀있다.

하지만 초반에 있는 컬러배스 와 만다라트 정도만 볼만하고 다른 도구들은 너무 간단하게 적혀있거나 그저그렇거나 하다.


3.
내가 이책에서 얻은 것은 만다라트와 "조금만 새로와도 새로운 것이다" 라는 말.

비슷한 소리를 고승덕 변호사도 한적이 있는데 대강 이런 것이었다.
"어떤 일을 절대적으로 잘할 필요없다. 남들보다만 잘하면 된다"

창작하는 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은 말귀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 세상에 완벽하게 독창적인 이야기는 없다. 새로운 시각으로 새롭게 표현하면 그게 독착정인 이야기가 된다. 즉, 남들보다 조금만 독창적이면 된다.



4.
평점은 10점 만점 중에서 3점 반 정도.
앞부분에서 생각할 점이 많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뒷부분이 너무 약하다싶다.
도서관에서 30분 정도 보면 다 알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가서 보고 마음에 들면 그때 사는것이 좋겠다.

이글루스 가든 - 책에 별을 달아줍시다! (책 평가...

by 안신 | 2009/04/27 15:19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연쇄살인범 파일 / 해럴드 셰터 지음 / Human & Books

 
1.
2009년 3월 8일 부터 읽기 시작해서 4월 1일 까지 읽음.
노트는 목록번호 123번까지 나옴.
하나의 번호가 몇페이지인 경우도 있어서 페이지수는 135매인 노트의 3/5 정도 사용;;;
결국 노트를 다 쓰고 새노트를 마련해야 했다. -_-;;


2.
저자는 미국의 뉴욕 시립대학 퀸스 칼리지의 미국문학, 문화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하는데 '마귀' '이상성격자' '미친자' '타락한 자' 등의 논픽션 작품과 미스터리 시리즈 '사기꾼' '네버모어' 등을 써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원래 저자에 큰 관심이 없어서 대강 책이 믿을만한지 약력만 훑어보고 잊어버린 후 책내용만 보는데, 이 책은 보다보니 '아니 대체 어떤 작자가 이런 식으로 써버린 거야' 라는 짜증이 생겨서 저자 소개를 다시 보았다. 그리고 문학, 문화교수라고 하니 '어쩔수 없군'하고 포기하고 마음을 가볍게 했다.
픽션이 아니니 사실을 정확하게 표기하는걸 바랬지만 미국문학 문화 교수라면(문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정확하게 표기하지 않고 두리뭉실해도 이해할 수 밖에 없다고 포기 한것;;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처참하게 죽였다. 너무도 잔인한 방법으로, 너무도 간악한, 잔악무도하게, 마지막 일격을 가했다.... 등등... 이런 식의 부정확한 표현을 눈에 밟힐만큼 많이 쓰고 (대체 이 저자는 저런 표현을 몇번이나 반복하는 거냐. 어휘력 부족 아닙니까, 당신??) , 피해자, 희생자 라고 표현하면 될 것을 포로, 먹잇감 이라는 식으로 표현해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배설물, 대소변이라는 말 대신 오줌이란 표현을 쓰고, 앞문장에서 말한 피해자와 뒷문장에서 말하는 피해자가 동일인물인지 헛갈리게 쓴 경우도 많은데다, 정확한 날짜 표기 대신 '일년이 채 지나기 전에' 등의 표현을 쓰고, '잔인한 잔인하게 무척 잔인하도록 소름끼치는 간악한' 등의 언어를 반복해서 사용한다. 특히 화가 난 것은 소설 쓰듯이 두리뭉실한 표현으로 말하는 것이었다.(소설이 아니잖습니까, 이건!! 정확히 어떻게 했다고 말해주세요;;)

헌데 교수라는 사람의 어휘력이 저 정도면 조금 안습이다. 번역이 이상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_-;;;


3.
이렇게 많은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방대한 양의 범죄자들은 충분히 위의 불평불만을 덮어두고 "감사합니다, 저자님"이라고 말할 수 있게 한다.

물론, 내용상으로 불만이 없지는 않다.

저자는 범죄자의 유형이나 동기, 범행동기, 연쇄살인범의 최후에 따른 분류 등 여러가지 분류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한 범죄자의 이야기를 조각조각 쪼개서 이챕터에서는 범행동기에 따라 끼워넣고, 다른 챕터에서는 범행방법에 따른 분류에 그 연쇄살인범을 끼워넣고, 하는 식으로 군데군데 흩어 놓았다.

심지어는 챕터의 제목이나 나눈 항목이 조금 이상한 경우도 있다. 제목을 잘못 정했달까, 분류가 이상하달까, 그 분류안의 내용이 좀 이상하달까;; ㅠ_ㅠ;;;

처음에는 저런식이라 몇몇 아는 연쇄살인범의 이야기에서 '음, 설마 나도 아는 내용인데 모르고 썼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중에 읽어가다 보니 저자가 모르는게 아니라 이곳저곳에 끼워넣다보니 그 모든 것을 모아야만 제대로 세세한 이야기가 모여졌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렇게 모아도 빠지는 정보가 있다는 것;; 그것은 저자가 몰라서 그렇게 쓴것이 아니라 이곳저곳에 분류대로 넣다보니 빠트린 것 같다.
(물론 이것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몇몇 살인범에 대한 걸로 알게 된 것이다. 전혀 모르는 살인범에 대해서는 그런지 아닌지 판단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습니다, 저런 헛점 정도는 이 방대한 이름에 비하면 껌이죠;;"라고 넘어갈 수 있다. =_=;;;


4.
이 책을 읽다보니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연쇄살인범 중에서 몇몇은 이전과 달리 드문 방법을 사용한 경우가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이전에 있었던 연쇄살인이 그대로 재현되는 경우였다. 그러니까 프로파일러들이 프로파일링을 할 수 있는 것일테지만 말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나라는 아직 살만한 곳이다'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외국의 사례와같은 잔인한 일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행해지지 않았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
며칠전에 인터뷰기사를 읽어보니 유영철이 식인을 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외국의 더욱 잔인한 행동이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었던 것 같으니, 그래도 우리나라는 아직 살만한 곳일지 모른다.


5.
전체적으로 볼때 이 책은 들어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상당히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다.
방대한 양의 연쇄살인범의 야이기는 개개가 아주 정교하지는 않지만 그 양에 대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하다.
하지만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나 문장, 문체, 편집, 정확한 사실의 표기 라는 면에서 보면 최악의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별점 10개 만점(보통은 5개) 중에서 보통보다는 훨씬 후한 별 7개를 주는데, 그 별 7개 중 6개 반은 '내용의 양' 이라는 측면을 보고 준 것이고, 나머지 반개는 목차에서 볼 수 있듯이 항목별로 나누어 설명하는 그 자체에 주는 것이다.

하지만 항목을 나눈 그 안으로 들어가면 내용이 조금 핀트가 안 맞다고 할지, 항목안에서 설명하는 게 중구난방인 면이 조금 있다고 할지, 더 잘할 수 있는데 깔끔하지 못하다고 할지.....그런 식으로 묘하게 찜찜한 구석이 있다.
그러니 별점 반개는 항목을 나누는 그 시점까지만으로 준것이 되겠다.

내가 보고 얻은 것은 참으로 많았고, 연쇄살인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자료가 필요한 분은 꼭 봐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싶다. 다만 짜증나는 것은 감수해야 할듯;; (참을 인 자 세개를 마음속으로 계속 되뇌이면 되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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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 | 2009/04/02 14:24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3) 실전투자강의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미래의 창

 
1.
2009년 3월 7일, 읽음.
목록 번호 15번까지 나왔음.
15개 얻을 항목이 있었다는 것으로, 총 5페이지에 걸쳐 씀;;


2.
대담형식으로 쓰여진 글이다.
질문자가 질문하면 앙드레 코스톨라니 님이 대답하는데, 내용은 앙드레 코스톨로니의 다른 책과 비슷하다.
이것과 똑같은 내용을 다른 판형의 책으로 본적 있는데, 아마 똑같은 내용을 새로 찍어낸 듯 하다.
새로운 내용이다 싶은 건 별로 없는듯.
하지만 읽어도 읽어도 또 즐겁고 또 새로운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옥언들;;
봤다 싶어도 또 읽고 또 읽고 또 읽자;;; -_-;;

그리고, 여기에도 나왔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
달걀 모양으로 도표를 그려 주식시장의 번창과 쇄락의 연쇄반응을 설명한 것인데, 보고 즐거우니 꼭 한번 보면 좋다.


3.
언제나 그렇듯이 앙드레 코스놀라니의 책은 읽고 생각할 점이 많다.
평점은 별 10개 중에서 9개.
한개 뺀 것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이름만 다른 책과 내용이 많이 비슷하기 때문;
그것만 아니면 고수의 가르침이 가득한 이 책은 별 10개 만점 짜리다.

아참, 이 책은 딱딱한 하드커버에 약간 작은 듯한 판형. 판형조차 마음에 든다.

이글루스 가든 - 책에 별을 달아줍시다! (책 평가...

by 안신 | 2009/04/02 13:37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책은 골라읽어야 하나보다;;

 
1.
요새 연쇄살인범파일 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내용이 꽤많은데다 자료삼아 보는 거라 설렁설렁읽지않고 한글자씩 보면서 노트에 깨알같이 적느라 꽤나 시간이 걸린다.

읽으면서 '영화보다 현실이 더 잔인하구나. 설마 영화나 소설쓴 사람들이 자료조사하면서 이런 걸 모르지는 않았을테니 차마 쓸수 없어 그냥 둔것이겠구나' 싶었다.


2.
하지만 그래도 정신적인 충격없이 그냥 무던히 읽어나갔는데, 며칠전부터 꿈자리가 사납다.
충격은 없었지만 나름 영향은 받았던가 보다.
꿈꿀때마다 살인자와 귀신이 난무하는;;;
그래서 깨어나면 기분이 더럽고, 잠은 설치고, 우울해지고 있는 중이다.


3.
이런 상황을 겪고 보니, 기분 안좋을때는 아무책이나 읽으면 절대 안되겠다 싶다.
그러면 정말 책읽다 한강 갈지도 모른다는;;; --__--;;;
(아, 한강은 여기에서 너무 멀구나;; 접싯물이 더 가깝겠다;;)


4.
그 책을 보고 느낀 점 하나;;
아직 우리나라는 살만한 곳이다;;

by 안신 | 2009/03/23 21:22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0)

고변호사의 주식강의 01 -분석원리- / 고승덕 / 개미들 출판사

 
1.
2009년에 2월2일에 읽기 시작해서 3월7일이 되어서야 다 읽었습니다.
차트가 있기 때문에 잡기가 싫어서 미적거리게 되더군요. 글자만으로 된 건 읽기가 좀 편한데 일단 차트가 들어가면 뇌가 책을 거부부터 합니다. -_-;;


2.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 주식을 접하는 분이 보면 굉장히 좋겠습니다. 주식이 뭔지, 계좌는 어떻게 개설하는지, 그런 점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었기 떄문에 생초보가 보아도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 내용은 초보에서 중수까지 보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진정한 고수가 아니라면 제법 주식을 한다는 분이 보아도 좋은 팁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내용이 아주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설명이 현실적이고, 자세하고,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부분은 별로 없습니다.
만일 다른 주식책이나 주식고전을 읽었는데 몇가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면 이 책을 읽고 그 부분이 이해가 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앙드레코스톨라니의 설명과 상통하는 부분을 이곳에서 발견하여 '아, 그게 이렇게 되는 거였군' 하고 깨달음을 얻는 시간도 생깁니다.

저자의 주된 이론은 엘리어트 파동에서 나온것인데, 사실 그것은 크게 새롭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엘리어트파동을 알고 계신분이라면 그닥 새로운 것은 아닐테고, 이미 주식을 하는 분이라면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며, 기초적인 추세선을 사용하여 주식분석을 해본 적이 있는 경우에도 아주 새로운 이야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석원리이고, 아직 2권이 남아있지요. (2권은 아직 못 보았습니다)
2권은 실전이라고 하니 후일 보고 나서 다시 감상을 올리겠습니다.


3.
전체적으로 참 괜찮은 책입니다.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거나 주식을 하고 있는데 도통 잘 모르겠다는 분은 이 책을 읽으면 주식시장을 꿰뚫을 수 있을듯 합니다.
같은말을 반복하고 있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저자가 의도한 바라고 밝히고 있고, 저자가 말하는것처럼 다른 곳 어디에도 없는 내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설명이 자세하고 '이해하지 않으려해도 이해가 되게끔' 말해주는 책은 드물거라고 생각됩니다.
멋부림도 없고 성실하고 고지식하게 개미들을 위해 설명하는 느낌이랄까요;; -_-;;

다만 처음 시작할때는 생초보를 상대로 하는것처럼 되어있지만 뒤로 가면서 점점 주식을 그래도 좀 알지 않고서는 금방 이해하지 못할만한 부분이 있어서 진짜 생초보가 한번 읽고 주식하기는 조금 어렵겠습니다. 그러나 열번쯤 읽으면 생초보도 할수 있을게 분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벌점은 총 10개 중에서 9개 줍니다.

(별점 체계를 바꾸었습니다. 총 10점 만점에 보통은 5점입니다. 그러니 9점이라면 굉장히 좋은 점수지요;;;;)
이글루스 가든 - 책에 별을 달아줍시다! (책 평가...

by 안신 | 2009/03/17 09:30 | 독서 이야기 | 트랙백(2)

아름다움도 권력이다 / 시부이 마호, 타카노 유리 지음 / 매일경제 신문사

 
1.
2009년 1월 31일에 읽은 책입니다.


2.
별 내용은 없습니다.
앞부분, 그중에서도 처음 부분이 좀 볼만하고 나머지는 얻을 것이 없습니다.


3.
별점은 세개는 절대로 못주고 2개도 조금 아깝습니다.
그래서 조금 깎아 1개 반 줍니다.

by 안신 | 2009/03/16 11:59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주식투자의 심리학 / 조지 C.셀든 / Human & Books

 
1.
이런, 또 날짜를 안 적어놨군요.
어쨌든 이 책은 1월 19일과 31일 사이에 읽었습니다.


2.
주식시장의 매커니즘 이랄까요,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조금은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아주 쉽지는 않지만 다른 책에 비하면 조금 쉽게 이해가 가는 편입니다.
주식시장이 어떤때 바닥인지, 어떤때 천정인지, 상승과 하락장세의 투기 투매 사이클은 어떻게 되는지...
파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대체 누가 사고 있는건지 등등 이상하게 생각되었던 일들에 대한 의문에 대해 약간 안개를 거두어줍니다.

주식관련 책을 보기는 했지만 100% 이해를 못한 밑의 사정이 있는 분들이나 아직 주식을 잘 모르는 분들이나 보면 이해가 갈듯 합니다.

하지만 딱히 책제목과 100% 부합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주식투자의 심리학 이라기보다는 그냥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이해라고 하면 더 알맞을듯 하네요.


3.
별점은 총 5개 중에서 4개 줍니다.

이글루스 가든 - 책에 별을 달아줍시다! (책 평가...

by 안신 | 2009/03/16 11:56 | 독서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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