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03일
서랍장에 옷수납을 많이 하려면...
옷을 잘 접은 후에 세워서 수납하면 된다. -_-;;; 너무 간단한가....
옷을 접는 것이 중요한데, 그냥 턱턱 접어서 넣으면 옷은 쓰러지고 풀어진다. 그러니 풀어지지 않도록 접는 것이 요령;;
나는 옷을 우선 뒤가 위로 오게 놓은 뒤
양팔소매부분을 수평이 되게 접는다. (밑선, 어깨선과 거의 평행이 되게)
그 후에 삼등분하여 밑에서부터 세겹이 되게끔 접어둔다.
(옷이 길거나 큰 경우, 혹은 서랍장이 낮은 경우에는 거기에 맞게 접는 횟수를 늘린다. 이등분하여 한번 접고 다시 이등분으로 접으면 네 겹이 된다. 이렇게 하면 대게 길이가 맞는데 만일 그래도 너무 큰 옷이면 이등분한 후에 삼등분하여 접는다.)
이렇게 접으면 옆으로 길쭉한 모양이 되는데
그 후에는 그 길쭉한 것을 취향에 맞게 삼등분, 이등분, 사등분 하여 접는다.
이때 맨 왼쪽 부분의 접힌 부분에 다른 부분을 접어서 넣으면 된다.
그러면 풀리지 않는 '옷 접음' 완성.
이렇게 올리면 옷 접는 게 이해가 되지 않으려나.... -_-??
디카로 찍어서 올리면 좋겠지만 귀찮아서.... (나중에 시간이 되면 올려야지)
나는 수건, 속옷, 윗도리들을 모두 이런 식으로 접어서 옷장에 세워서 수납하는데, 이렇게 했더니 이전에 눕혀서 넣던 것보다 두배 이상이 들어간다. (아참, 수건은 수건 상자에 그냥 던져 넣는다;;; -_-;;)
그 사실을 알고서야 나는 '수납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다.
뭐든, 수납만 잘하면 오케이;;;;인 거다.
아무튼 이렇게 수납을 시작하자 항상 넘쳐서 다른 곳에 구겨넣어야 했던 서랍이 '자리가 남아도는' 지경에 이르러 버렸다. 근데 이것도 약간 문제가 있는게, 우리집의 서랍장은 달랑 하나;;;; 그게 남아돈다면 옷이 너무 적은 거다. -_-;;;
그래서 요즘은 '옷을 더 사야 하는 건가'라는 고민과 함께 '그러면 겨울옷과 여름옷을 함께 넣어둘까'라는 생각 속에서 갈등 중;;;
문제는 겨울옷과 여름옷을 함께 넣기에는 수랍장이 작다는 것;;;
이렇게 되면 또 문제가 생기는 것이......서랍장을 더 사야 하나...라든가 하는 고민을 해야 한다는 거다.
이래저래 나는 사서 고민하는.....걱정도 팔자....인생;;;; ==_==;;;
후우... 인생이란....... -_/`~~~
# by | 2006/11/03 10:31 | 살림이야기겠지;;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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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바비님이 옷수납은 어디에 쓰시려구;;;쿨럭;;; ==_==;;
>.< 너무 멋져요;;;; 바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