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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안고 자는 고양이 큰쿠션을 만들었다.

 


조금 과장해서 내 크기만한 (-_-;;) 고양이쿠션을 만들었다.
이건 잘때 껴안는 용도로 쓸것;;
만들어놓고 정말 뿌듯할만큼 예쁘다 생각했는데 사진으로는 좀 촌티가 난다. ==__==;;;; (그치만 정말 예쁘다. 어젯밤에 껴안고 잤다.)

다른 사람은 팔도 기다랗게 따로 만들어주던데, 잘때 방해가 될까봐 나는 그 과정을 생략하고 몸통에 원단으로 붙여줬다. 
눈도 있고, 이빨빠진 입도 있고, 팔도 있고.....있을건 다 있다. (아, 코가 없구나. -_-;;)

솜은 한개는 새솜을 사서 넣고, 두개는 전에 쓰던 베개솜을 재활용해서 넣었다. (이렇게 알뜰살뜰할수가;;;)
조금 더 넣어서 빵빵하면 좋겠지만 껴안고 잘때의 통통함을 생각해서 솜을 조금 덜 넣었다.



by 안신 | 2009/09/09 18:51 | 재봉 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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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신독 at 2009/09/09 19:37
ㅋㅋ 아주 거만하게 보이는 통짜 몸매 고양이구낭. 이거 넘 귀엽네. (뒤에 꼬리도 있엄?)
Commented by 안신 at 2009/09/09 22:05
그치? 귀엽지??
난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예쁘더라구;;; >_<;;;;

근데 꼬리는 없어. 난 얼굴이 예쁘면 뒤태는 안보는 사람이거든;; ==__==;;
Commented by 아자자 at 2009/09/11 09:04
정말 건방진 표정의 고양이네요..ㅋ
저는 발베개용으로 쓸듯..;
Commented by 안신 at 2009/09/11 18:51
ㅋㄷㅋㄷ 발베개용으로도 괜찮겠지요.

저희는 잘못하면 고양이가 베개가 될지도 모른답니다.
뒤의 베개가 솜을 새로 주문해서 넣은 건데, 솜이 모자라서 조금 넣었더니 푸욱~ 주저앉아서 바닥에 닿는느낌이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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